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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삼총사’ 유인영, ‘반전 눈빛’ 독기 품은 ‘고혹미’ 촬영 현장 스틸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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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배우 유인영이 숨막히는 고혹미를 발산했다.
 
tvN ‘삼총사’ 유인영 / CJ E&M
tvN ‘삼총사’ 유인영 / CJ E&M

tvN 새 일요드라마 ‘삼총사’(극본 송재정/연출 김병수)에서 유인영이 맡은 ‘미령’의 촬영 현장 스틸컷이 공개됐다.
 
블랙&레드 스타일의 망토를 두른 유인영은 고혹적이나 독을 품은 백합의 모습 그대로다.
 
특히, 지난 25일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서 “저하를 사랑한 죄로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손에 든 은장도를 꽉 쥐는 유인영의 모습은 ‘소현세자’와의 처절한 관계를 예고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 시키고 있다.
 
tvN ‘삼총사’ 유인영 / CJ E&M
tvN ‘삼총사’ 유인영 / CJ E&M

극중 유인영(미령 역)은 예조판서 윤의립의 딸로 모든 남자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을 만큼 뛰어난 미모와 매력의 소유자다. 어린 시절 우연히 만나게 된 소현과 첫눈에 벼락처럼 사랑에 빠졌으나 치명적 비밀로 인해 그녀 인생의 비극이 시작됐다. 사랑에 눈이 먼 그녀는 세자빈이 되고싶어 돌이킬 수 없는 짓까지 저지르고, 이로 인해 결국 소현에게 버림받고 후금으로 도망친다. 그리고 어느 날, 자기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아 간 소현에게 복수하기 위해 다시 한양으로 돌아온다.
 
tvN ‘삼총사’ 유인영 / CJ E&M
tvN ‘삼총사’ 유인영 / CJ E&M

이후 적으로 돌아서며 그와 대립각을 세우게 되는 ‘미령’ 역을 맡은 유인영은 비상한 지식과 아름다운 미모의 소유자인 미령을 섬세한 연기력을 발휘해 매력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tvN 새 일요드라마 ‘삼총사’는 8월 17일(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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