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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쿨:러브온’ 인피니트 남우현, 천국고에서 새로운 학창시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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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하이스쿨:러브온’ 2회는 남우현이 새로운 학교로 전학을 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일들이 주요하게 그려지며 천국고의 개성만점 학우들이 등장해 이야기를 보다 흥미롭게 만들어 갔다.
 
KBS 2TV의 판타지 성장로맨스 ‘하이스쿨:러브온’(극본 이재연, 연출 성준해, 이은미, 제작 (유)하이스쿨문화산업전문회사)(이하 '하이스쿨')의 2회 방송에서는 천사로 되돌아 가기 위해 달리는 자동차로 뛰어드는 이슬비(김새론 분)를 신우현(남우현 분)이 구하면서 시작됐다.
 
슬비는 다시 우현의 집에 살게 된 것을 즐거워하며 인간 세상에 적응해 가는 모습을 유쾌하고 발랄하게 그렸다. 샤워하는 우현의 모습을 보게 된 일로 우현에게 '변태 또라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슬비는 천사의 능력을 쓰고 나면 온 몸에 힘이 빠지고 졸린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사진제공 : (유)하이스쿨문화산업전문회사
사진제공 : (유)하이스쿨문화산업전문회사
한편, 새엄마 안지혜(최수린 분)의 소매치기 사건으로 슬비와 다시 만나게 된 황성열(이성열 분)은 졸도하는 슬비를 부축하며 가슴 두근거림을 느껴 앞으로 우현과 슬비, 성열 사이의 3각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천국고로 전학 온 첫 날, 우현은 수준급 노래 실력으로 많은 학생들에게 호감을 사지만, 학교 짱인 최재석(김영재 분)에게는 처음부터 찍히게 된다.
 
새엄마에게 반항할 목적으로 성열은 우현에게 주먹을 날리게 되고, 벌로 함께 운동장을 달리게 된 두 사람 사이에는 왠지 모를 우정이 싹트게 된다. 
 
드라마의 말미, 결국 재석은 우현을 괴롭힐 목적으로 수영장에 빠뜨리고, 물에 빠진 우현은 허우적거리며 어린 시절 물에 빠진 공포를 떠올리며 위기의 순간을 맞았다.
 
2회에는 인간 세상에 적응해가는 이슬비의 모습이 천진하면서도 사랑스럽게 그려져 시청자들의 주목을 끄는가 하면 우현과 성열의 새롭게 시작된 인연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 지 기대를 모으게 만들었다.
 
KBS 2TV의 새로운 판타지 성장로맨스 ‘하이스쿨:러브온’은 위기에 빠진 남학생을 구하려다 인간이 되어버린 천사와 순수 열혈 청춘들이 펼쳐갈 좌충우돌 사랑과 성장 스토리를 담은 판타지 성장로맨스드라마로, 총 20부작이며 매주 금요일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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