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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연인’ 신성록, 마성의 매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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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연출 이재상/제작 제이에스픽쳐스)에서 신성록이 치명적인 마성의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뒤흔들고 있다.
 
극 중 신성록(조근우 역)은 장난기 가득한 백마 탄 사장님 조근우(신성록 분)로 분해 깨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그의 활약은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구미를 당기기에 충분했다. 모든 게 완벽해 보이는 왕자님이지만 어딘가 모르게 하나씩 흘리고 다니는 그의 모습은 여심뿐만 아니라 남심까지 접수하고 있다고.
 
신성록 / 사진 제공 : 제이에스픽쳐스
신성록 / 사진 제공 : 제이에스픽쳐스
내 여자는 내가 지킨다
 
조근우는 몸살에 걸려 집에서 앓고 있는 춘희(정은지 분)를 엎고 병원에 데려다주며 끝까지 에스코트하는 보디가드는 물론 춘희의 성공을 방해하려는 양이사(김혜리 역)에게는 으름장을 놓으며 그녀의 호위무사를 자처하는 등 내 여자만큼은 제대로 지킬 줄 아는 상남자로 등극했다.
 
우수한 외모에서 나오는 반전 매력
 
차분하게 할 말 다 하는 솔직한 모습과 그 특유의 시니컬함, 때로는 짓궂은 장난으로 절로 미소를 자아내게 하는 ‘신성록’표 사장님은 지금까지 봐왔던 전형적인 사장님들의 모습과는 확연히 달라 신선함을 더하고 있다. 더불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빈틈없는 외모에서 풍기는 귀여운 스멜은 낙하산 사장 조근우가 더욱 사랑받는 이유가 되고 있다.
 
신성록이라서 가능하다, 볼수록 반하겠어
 
신성록은 정갈한 투블럭 포마드 헤어와 187cm의 훌륭한 비율로 수트핏을 완벽히 소화해내면서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귀공자 스타일을 개척하며 패셔니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매 회 센스 있는 스타일로 보는 이의 눈까지 사로잡고 있는 그는 ‘트로트의 연인’을 보는 재미까지 더하는 중이다.
 
치명적인 매력으로 여심과 남심을 모두 접수한 신성록의 모습은 매주 월, 화 밤 10시 KBS 2TV ‘트로트의 연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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