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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1 김형준, 뮤지컬 ‘카페인’ 첫 공연 기념 악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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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뮤지컬 ‘카페인’의 김형준이 첫 공연 기념 악수회를 통해 남다른 팬사랑을 과시했다.
 
지난 27일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KT&G 상상아트홀에서 뮤지컬 ‘카페인’이 개막한 가운데, 첫 번째 무대에 오른 김형준이 자신의 공연을 관람한 300여명의 관객에게 악수를 청하며 감사 인사를 전한 것.
 
공개된 사진 속 김형준은 늦은 시간까지 공연을 관람하고 자신을 응원해준 관객들을 맞이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김형준은 관객 한 명 한 명과 악수하며 눈을 맞추고 있는 모습인데, 다정다감한 눈빛이 여심(女心)을 설레게 하고 있다.
 
김형준 / 사진제공=SH엔터테인먼트
김형준 / 사진제공=SH엔터테인먼트
이날 김형준은 첫 무대에 오른 소감으로 “3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다시 오르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무대 위에서 연기와 노래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뮤지컬이라는 분야에 새삼 많은 매력을 느끼고 있다. 기회가 된다면 더욱 다양한 작품에 도전하여 많은 경험과 배움을 얻고 싶다”고 밝혔다.
 
더불어 김형준은 “첫 공연에 부담감을 느끼고, 긴장도 많이 했었지만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던 관객 분들 덕분에 무사히 무대를 마칠 수 있었다.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뮤지컬 ‘카페인’을 통해 즐거움과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관객을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김형준이 엉큼한 소믈리에 ‘지민’역으로 출연하는 뮤지컬 ‘카페인’은 커피와 와인을 소재로 해, 남녀의 미묘한 심리를 정확히 묘사한 섬세한 연출, 배우들의 달콤한 연기 등으로 2008년 초연된 이후 국내와 일본에서 꾸준히 공연되며 큰 사랑을 받아 온 작품이다. 단 두 명의 남녀 배우가 100분의 전체 공연을 이끌어 나가는 혼성 2인극 뮤지컬인 만큼, 독특하고 참신한 구성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며, 특히 국내 공연 이후 진행될 일본 투어 공연을 통해 해외 팬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 한류 창작 뮤지컬의 저력을 과시할 계획이다.
 
한편, 믿고 보는 크리에이티브팀과 조성모, 이창민(2AM), 현우, 김형준(SS501), 서하준, 김기범, 천지(틴탑), 김지현, 우금지, 신의정 등 실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함께하는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카페인’은 6월 27일(금)부터 9월 7일(일)까지 KT&G 상상아트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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