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바바라’ 윤진서, 매력적인 차도녀 화보 공개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낭만주의 음악감독과 완벽주의 광고쟁이의 예측불허 로맨스 ‘산타바바라’(제작: ㈜영화사조제│배급: ㈜나이너스 엔터테인먼트│감독: 조성규│출연: 이상윤, 윤진서, 이솜)의 윤진서가 코스모폴리탄에서 화려한 배우의 뒷모습을 담은 화보를 공개해 주목 받고 있다.

일에서만큼은 완벽한 광고쟁이 ‘수경’(윤진서)과 이성보단 감성이 충만한 낭만주의 음악감독 ‘정우’(이상윤)의 달콤 짜릿한 와인 같은 사랑을 그린 영화 ‘산타바바라’의 윤진서가 레드카펫 입장 전 여배우의 뒷모습을 담은 매혹적인 컨셉의 화보를 코스모폴리탄 7월호를 통해 공개했다.

호텔의 프라이빗 룸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화려한 영화제 개막식을 앞두고 준비를 하는 여배우의 일상적인 모습을 그려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완벽하게 세팅된 헤어와 메이크업과는 달리 샤워가운을 입고 의상을 기다리는 윤진서의 모습은 마치 비밀스러운 여배우의 파우더룸을 훔쳐보는 듯한 묘한 설렘을 안겨준다.

또한 새하얀 어깨와 각선미를 드러낸 채 나른한 표정을 짓고 쇼파에 앉아있는 윤진서의 표정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앞에 서기 전 스타들의 내추럴한 모습을 강조한 컨셉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지막으로 침대에 누워 있는 윤진서의 장난스러운 눈빛은 보는 이의 마음까지 두근거리게 한다.

사랑을 꿈꾸는 도시 산타바바라에서의 로맨틱한 만남을 그린 영화 ‘산타바바라’는 초고속 승진한 광고업계 엘리트 ‘수경’(윤진서)과 낭만주의 음악감독 ‘정우’(이상윤)의 솔직 담백한 연애를 그리는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