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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소이현, 청와대 경호원 메이크업 직찍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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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수목드라마 ‘쓰리 데이즈’에 출연 중인 배우 소이현의 메이크업 직찍이 공개돼 화제다. 극중 대통령 경호관 ‘이차영’ 역을 맡은 소이현은 시크하면서도 도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일명 ‘청와대 메이크업’으로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최근 소이현이 직접 립 메이크업을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개된 해당 게시물은 조회수 13만 건 이상을 기록할 만큼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소이현 / 사진=슈에무라
소이현 / 사진=슈에무라
소이현이 직접 메이크업을 하며 관심을 일으킨 제품은 최근 ‘청와대 메이크업’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투톤 핑크 립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슈에무라의 ‘틴트 인 젤라또’ PK03과 AT02 이다. 발색이 뛰어나고 부드러우면서 크리미한 발림으로 많은 아티스트들과 여배우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또한 깨끗한 피부톤 표현을 위해 사용한 제품은 슈에무라의 ‘워터글로우 BB’으로, 촉촉한 수분과 우아한 글로우를 머금은 세련된 피부 연출이 가능해 ‘청담동 BB’라는 애칭으로 불릴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
 
이처럼 최근 소이현의 ‘청와대 메이크업’이 유난히 주목받는 이유는 대통령과 청와대 경호실을 중심으로 매회 극의 긴장감을 더해가는 드라마의 특성상 남자 출연자가 많고 무거운 분위기가 연출되는 가운데 소이현은 당당하고 시크한 메이크업으로 커리어우먼의 면모를 한껏 발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화장을 거의 하지 않은 듯한 깨끗한 얼굴에 투톤 핑크 립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줘 전문적인 스킬이 없어도 쉽게 따라할 수 있고, 차분하고 지적인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은 직장 여성들이 선호하는 메이크업인 것.
 
한편, 소이현이 열연하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쓰리 데이즈’는 대통령 암살 시도라는 신선한 소재와 빠른 전개, 탄탄한 구성으로 12%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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