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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린스 성원, '컬투의 어처구니'서 깜짝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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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그룹 에이프린스 멤버 성원과 우빈이 MBC 파일럿 예능 '컬투의 어처구니'에서 연기돌로 변신했다.
 
MBC 파일럿 프로그램 '컬투의 어처구니'는 MC 컬투, 최희, DJ DOC 김창렬, 정재용, 봉만대 감독, UFC 선수 김동현, 곽정은, 박철이 '어처구니 헌터'로 출연해 각자 준비한 최고의 어처구니 이슈를 공개하는 타임 슬립 토크쇼.
 
‘컬투의 어처구니’ / MBC
‘컬투의 어처구니’ / MBC
10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 '컬투의 어처구니'에 출연한 에이프린스 멤버 성원과 우빈은 어처구니 헌터 김창렬이 준비한 현대판 공부감옥 편에 깜짝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에이프린스 성원과 우빈은 고려후기 문학가이자 재상 이규보와 꽃도령 역할을 맡아 치맛바람 거센 현재와 다름없이 과거에도 족집게 과외가 성행했다는 이야기를 재연한 것.
 
고려후기 재상 이규보로 분한 성원은 매번 과거시험에 떨어지다가 문헌공도라는 사설 학원에서 족집게 과외를 받아 장원급제하는 능청스런 연기를 선보여 연기돌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에이프린스는 지난달 신곡 ‘키스할래요’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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