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로맨스’ 유민규, 곽지민과의 사랑에 빠진 순정남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빛나는 로맨스’ 유민규가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직접 외조에 나섰다.
 
2일 MBC 일일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는 공부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윤나(곽지민)를 위해 직접 간식까지 챙기며 응원에 나선 기준(유민규)의 모습이 공개됐다. 
  정전 키스 이후 기준과 윤나 두 사람의 로맨스가 급 물살을 타며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이어간 가운데 복수를 위해 의도적으로 접근한 윤나와 그녀의 속셈은 모른 채 윤나에게 푹 빠져 버린 기준의 모습이 대비를 이루며 그려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 중 유민규의 변신이 눈길을 끈다. 평소 오는 여자 막지 않고 가는 여자 붙잡지 않는 카사노바 생활을 즐겼던 그가 어느새 종잡을 수 없는 독특한 캐릭터 곽지민에게 빠져 순정남으로 변신한 것.
 
진심이라고는 전혀 찾아 볼 수 없었던 그는 어느 새 한 여자에게만 정착하며 핑크빛 무드를 이어가고 있고, 자신의 필살무기인 빙구웃음으로 극강의 애교까지 선보이며 상대방은 물론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무장해제 시켰다.
 
‘빛나는 로맨스’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김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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