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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수백향' 조현재, 제왕 등극 '이재룡이 남긴 마지막 편지'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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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재연 기자) 조현재의 시대가 열렸다.
 
MBC 특별기획 '제왕의 딸, 수백향'(극본: 황진영, 연출: 이상엽)에서 백제의 태자 명농 역의 조현재가 위풍당당한 백제의 제왕이 된 모습이 공개되었다.
 
'수백향' 조현재 / MBC

13일(금) 방송에서 무령(이재룡)이 결국 죽음을 맞이했고, 두 아들 명농(조현재)과 진무(전태수)는 눈물로 아버지를 보냈다. 무령은 생전 어좌에 명농을 앉히며 왕위를 물려줄 뜻을 전했다. 명농은 “소자를 떠나지 마십시오”라고 오열하며 무령 앞에 부복했지만 무령은 “죄 많은 이가 환생하면, 한 나라의 군주가 된다더구나. 태자 너의 백성들을 잘 거두어야 한다. 그 눈에서 눈물이 나지 않게 살펴야 한다”라며 명농에게 백제를 운명을 맡겼다.
 
방송 말미, 내숙(정성모)은 어엿한 백제의 제왕이 된 명농을 보며 선대황인 무령대왕을 떠올렸다. 이어 “폐하께서 오래전 연모했던 여인을… 여전히 품고 계시옵니까?”라며 무령의 질문을 대신 전했다. 
 
'수백향' 조현재 / MBC

14일(금) 공개된 스틸사진에는 명농이 무령이 생전 마지막으로 남긴 서한을 읽는 모습이 담겨있다. 서한을 읽으며 긴장한듯 보이는 눈빛이 눈길을 끈다. 오늘 밤 마지막 회를 남겨두고 무령의 편지에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지난 10일(월)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마지막 세트녹화 현장에서 조현재는 제왕이 된 기분을 만끽했다. 대신들을 향해 비스듬히 누워 명농과는 전혀 다른 허세 제왕의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내가 왕이 될 줄은 몰랐다. 의상이 정말 멋있는데 한회밖에 입지 못해 아쉽기도 하다”며 웃어보였다. 
 
'수백향' 조현재 / MBC

MBC 특별기획 '제왕의 딸, 수백향'은 백제 무령왕의 딸 ‘수백향’의 일대기를 다룬 사극으로, 백제국의 파란만장한 가족사와 그들의 처절한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14일(금) 종영을 앞두고 인물들의 엇갈린 운명이 제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방송은 월~금요일 저녁 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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