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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스칼렛, 꿈과 희망을 주는 개념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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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선명 기자) 이미 걸그룹은 많다. 하지만 스칼렛이란 이름은 생소하다. 어떤 이는 단아하고, 어떤 이는 조용하고, 어떤 이는 당찬 매력을 가진, 말 그대로 팔색조의 매력을 지닌 걸그룹이 여기 있다. 다양한 매력을 가진 걸그룹 스칼렛. 아직 신인인 만큼 이름은 생소하지만 익숙한 매력은 친근하다. 서울 북촌에 위치한 레스토랑 '더 하베스트'에서 걸그룹 스칼렛의 매력을 아낌없이 느껴봤다.
 
스칼렛 / 서울, 톱스타뉴스 이선명 기자
스칼렛 / 서울, 톱스타뉴스 이선명 기자

Q. 각자 소개를 부탁드린다.
 A. (사라) 스칼렛의 사라라고 합니다. 걸그룹 결성 전에는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공연 경험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영화 '살인의 추억' 원작인 '날 보러와요'에서 극 중 박기자 역에 맡았습니다. 이밖에도 다양한 작품(연극과 뮤지컬)을 통해 관객과 만나는 경험을 한 바 있습니다. 본래 음악을 좋아하면서 막연하게 노래와 연기 특기를 살릴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공부하던 중 걸그룹 스칼렛 결성한다는 지인의 추천에 오디션을 통해 발탁됐습니다. 늘 초심의 자세로 팬들 곁으로 다가가는 사라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혜) 걸그룹 스칼렛 지혜입니다. 저 역시 사라와 같이 대학교에서 연극영화과를 공부하던 중 다양한 무대 경험을 하다가 걸그룹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대표적으로는 가수 이지훈 씨의 일본 활동 당시 뮤직비디오에서 여주인공, 오페라 '카르멘'을 플라멩코 버전으로 무대에 올린 '플라멩코 카르멘'에서 여주인공 역을 맡았습니다. 플라멩코 춤, 발레를 특기로 하고 있으며 작지만 패션쇼에서 모델 경험도 한 바 있습니다. 어릴적부터 가수에 대한 꿈이 있었으며 감사하게도 걸그룹 스칼렛 모집에 응모해 합류하게 됐습니다. 부족하지만 많은 관심가져주시고 응원 부탁합니다.
 
스칼렛 사라 / 서울, 톱스타뉴스 이선명 기자
스칼렛 사라 / 서울, 톱스타뉴스 이선명 기자

(아로미) 스칼렛 내에서 래퍼 파트를 맡고 있습니다. 늘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많은 분들이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시고 선배 래퍼분들로부터 '재능이 있다'는 격려의 말씀에 힘을 얻고 있습니다. 스칼렛 결성 전에는 댄스 퍼포먼스 팀에서 활동한 바 있습니다. 평소엔 조용하고 팀의 막내이지만 무대에서는 파워풀한 댄스와 래퍼로 변신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라별) 걸그룹 스칼렛에서 메인 보컬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전에는 파니니, 블루베리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바 있는 전직 싱어송라이터 출신입니다. 고교시절 멋모르고 작사한 노래들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왜 이렇게 내 목소리를 좋아하시나?'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또 제 목소리가 아이유 선배님의 목소리와 흡사하다는 말씀을 많이 해 주십니다. 개인적으로도 아이유 선배님이 가수 이상형이자 롤모델인데 참 신기했습니다. 요즘에는 달달한 아이유 선배님의 목소리에 파워를 가미한 보컬 연습에도 매진하고 있습니다. 걸그룹 활동을 통해 더 적극적으로 팬들과 만날 수 있어 무척 설레고 기분이 좋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예림) 스칼렛에서 활동 전 부터 각종 댄스 대회에서 수상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다양한 댄스를 접하면서 걸그룹에 대한 갈망이 생겼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스칼렛 오디션을 통해 합류하게 됐습니다.
 

스칼렛 지혜 / 서울, 톱스타뉴스 이선명 기자
스칼렛 지혜 / 서울, 톱스타뉴스 이선명 기자

Q. 스칼렛의 뜻이 무엇이며 추구하는 컨셉트가 있다면?
A. (사라) 우선 스칼렛의 뜻은 사전적 의미로 영국 귀족들이 큰 예식 때 입던 예복 색인 진한 붉은색을 의미합니다. 사전적 의미와 같이 세련되면서도 격식을 갖춘 대중들에게 다양한 퍼포먼스 (음악, 연기) 및 재능기부를 통한 긍정적 영향력을 끼치는 것을 추구하는 개념 아이돌 콘셉트를 갖고 있습니다. 앞서 소개애 드린 것처럼 멤버들이 비록 평균 나이 21세이지만 걸그룹 이전 오랫동안 준비하고 공부한 안무, 연기, 노래와 같은 개성을 걸그룹 스칼렛을 통해 극대화애 팬들에게 힐링 아이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것이 바람입니다. 또 차츰 소외된 이웃과 불우 청소년들에게 미약하나마 꿈과 희망을 드리는 역할도 앞장서도록 재능기부에도 앞장설 예정입니다.  

 
스칼렛 / 서울, 톱스타뉴스 이선명 기자
스칼렛 / 서울, 톱스타뉴스 이선명 기자

Q. 오는 12일 MBC MUSIC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음악 방송 및 다양한 활동을 앞두고 있다고 들었다. 신인인데 방송 무대 떨리지 않는지?
A. (라별) 오히려 우리는 무대체질인 것 같아요. 쇼챔피언 녹화방송 시절 에피소드를 말씀드리자면 스태프분들만 계실 적 리허설보다는 팬들이 가득 계신 상황에서 훨씬 힘을 내고 가진 역량을 발휘했습니다. 멤버들 모두 우리는 확실히 무대 체질인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로미) 'Do Do Better Do~' 라는 마지막 가사를 부르고 엔딩 포즈를 취하자 녹화장에 계신 팬들께서 환성을 보내주시고 박수 쳐 주시는데 눈물이 날 뻔 했습니다.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가짐도 생겼습니다.
(사라) 멤버들이 다른 활동을 한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첫 무대에서 떠는 것은 없었습니다. 단 조금이라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한 긍정적인 고민과 개선의지에 대한 열정이 가득했습니다. 늘 공부하고 초심의 자세로 무대에 오르도록 하겠습니다.
 

Q. 데뷔 전에 광고 모델 체결과 명품 퍼 패션화보도 찍었던데?
A. (지혜) 너무 감사한 사항인 것 같습니다. 솔직히 스칼렛은 신생 기획사 소속이고 많이 부족한 신인들로 뭉쳐져 있습니다. 그런데 멤버들 개개인의 신선하고 때묻지 않은 모습을 좋아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프랜차이즈 모델건도 제2의 창업과 같은 사세확장에 맞춰 신선하면서도 뜰것 같은 걸그룹을 찾으셨다고 하네요. 감사하게도 스칼렛에 대해 많은 것을 알아보시곤 모델로 선정해 주셨어요.
(아로미) 퍼 패션화보는 앨범 재킷을 위한 사전 회의차 스튜디오를 방문한 자리에서 유명 디자이너분이 즉석에서 스칼렛에게 패션화보를 제안해 주셨습니다. 너무도 감사하죠. 부족하지만 명품 의상을 입고 마음껏 포즈를 취해봤던 것 같습니다. 
 
스칼렛 라별 / 서울, 톱스타뉴스 이선명 기자
스칼렛 라별 / 서울, 톱스타뉴스 이선명 기자

스칼렛 예림 / 서울, 톱스타뉴스 이선명 기자
스칼렛 예림 / 서울, 톱스타뉴스 이선명 기자

Q. 억대 의상을 입고 패션 화보 촬영을 했는데 두렵고 떨리지는 않았나?  
A. (사라) 한 사람 한 사람 모두의 의상이 억대가 넘고 패리스 힐튼이 입었던 의상 및 소품이라는 데 무척 놀라 옷을 소중히 하느라 애를 먹었습니다. 모든 멤버들이 옷 관리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 너무 순수하면서도 예의가 있어 보여서 좋은 기억으로 남는 것 같습니다. 
 

Q. 데뷔 곡 'Do Better' 는 어떤 곡인가?
A. (라별) 딱 스칼렛 평균 나이인 20대 초반 여성들이 흔히 경험할 수 있는 내용인것 같아요. 처음 열애 시절 남자친구의 모습과 달리 차츰 형식적으로 대하고 값비싼 선물만 주면 남자친구 역할 다한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한 여성들의 속내가 바로 'Do Better'라고 생각해요.
(사라) 처음에는 중독성 있는 가사 'Do Do Better Do'(두 두 베러 두) 로 시작하면서 차츰 진실한 사랑을 하던 시기를 그리워하고 클라이맥스로에서는 마음 없는 명품 백 보다는 진실된 마음을 담은 장미 한송이가 필요하다는 거에요. 또 너가 중요하다는 말을 듣고 싶은 여자들의 마음과 남성분들에게도 여성의 진짜 속마음을 알 수 있는 내용의 곡 같아요.
(지혜) 누구나 스칼렛의 'Do Better'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 그리고 곡 내용에 맞는 섹션별 차별화 음악이 강점인 곡입니다.    
 
스칼렛 아로미 / 서울, 톱스타뉴스 이선명 기자
스칼렛 아로미 / 서울, 톱스타뉴스 이선명 기자

Q. 걸그룹 스칼렛은 어떤 팀이 되고 싶은지? 
A. (아로미) 초심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언제나 팬들에게 음악이면 음악, 춤이면 춤, 방송이면 방송에 맞는 만능 엔터테이너 걸그룹이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단순히 화려함보다는 팬들과 함께 웃고 감사해하는 인간미가 따뜻한 걸그룹이 되고 싶고요.  
(사라) 모든 멤버들이 그 동안 값진 땀을 흘리며 준비했습니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스칼렛은 사랑받기를 좋아해요.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스칼렛도 팬 모든분들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스칼렛 / 서울, 톱스타뉴스 이선명 기자
스칼렛 / 서울, 톱스타뉴스 이선명 기자

인터뷰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일이다. 사람이 사람을 만날 때 기분이 좋아지고 긍정의 힘을 얻을 때가 있다. 스칼렛은 바로 그런 사람이고, 그런 소녀들이었다. 당차고 의욕있는 신인의 모습과 가식없으며 개념있고 에너지 넘치는 이들의 만나며 기자 또한 긍정의 힘과 기운을 받았다.

멤버 한명 한명 모두 각자의 매력과 실력을 겸비한 걸그룹 스칼렛. 이들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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