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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김현중-김성오-송재림, 진짜 사나이들의 투쟁과 의리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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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이번 주 '감격시대', 진짜 사나이들의 액션과 의리가 폭발한다.
 
김현중, 김성오, 송재림, 세 사람이 함께 힘을 합쳐 액션을 폭발시키는 장면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박계옥, 연출 김정규,안준용, 제작 레이앤모)의 이번 주 방송에서는 김현중(신정태 역)과 김성오(정재화 역), 송재림(모일화 역)이 함께 힘을 합쳐 적을 물리치는 폭발적인 액션이 선보여질 것으로 보여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감격시대' / 사진=레이앤모
사진 속에서 김현중은 깔끔한 정장으로 갈아입고 있어 그를 둘러싼 상황에 큰 변화가 생겼음을 예고하고 있다. 적을 향해 날아 올라 그림 같은 발차기를 선보이고 있는 김현중은 더욱 화려해질 신정태의 액션에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반가운 송재림의 얼굴도 보인다. 지난 이야기에서 자신의 근거지인 단동을 내어주며 신정태를 구한 모일화는 정태의 상하이 입성과 함께 잠시 화면 밖으로 나가 있었다. 이번 회를 통해 상하이에 입성하게 되는 모일화의 존재는 정태의 앞 날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궁금증을 낳게 한다.
 
김현중과 김성오가 서로의 뒤를 책임지며 등을 맞대고 싸우고 있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극 중 정태를 견제하던 정재화가 드디어 정태와 함께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며 두 사람의 관계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사진 속에서 신정태, 정재화, 모일화, 세 사람은 클럽 상하이에 난입한 다수의 적들을 각자의 특기를 살려 제압하고 있다. 세 사람이 힘을 합쳐 함께 싸우는 모습은 진한 남자들의 의리와 투쟁을 기다려온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상하이에서 다시 만나게 된 정태와 모일화는 어떤 재회를 그리게 될지, 정태를 견제하던 정재화가 정태를 받아들이고 함께 싸우게 된 사연은 무엇인지, 세 남자의 의리와 갈등은 어떤 모습으로 전개될지 기대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제작사 레이앤모 관계자는 "1930년대 상하이. 한 때의 동지가 적이 되고, 적이었던 사람에게 뒤를 맡겨야 하는 상황들이 펼쳐진다. 각자의 어깨에 놓인 무거운 책임, 자신들이 지켜야 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 시대 낭만 주먹들이 일어선다. 사나이들의 진한 우정과 의리가 냉혹한 현실 속에서 격돌하며 무뎌진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 것"이라며 이번 주 '감격시대'를 놓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15회는 오늘(3월 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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