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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결여' 이지아, 외유내강 매력에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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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이지아가 외유내강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30회에서 이지아(은수)가 연약해 보이는 모습 뒤 숨겨둔 강인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지아가 남편 하석진(김준구)의 또 한번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을 속인 것에 충격을 받아 이혼을 결심하고 집을 나오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이지아 / SBS
이지아는 그 동안 남편의 외도에도 불구하고 다시는 실망 시키지 않겠다는 하석진의 약속을 믿고 아무일 없던 것처럼 꿋꿋이 버티며 인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하석진에 의해 자신이 받은 마음의 상처들을 드러내며 연약한 모습 뒤 숨겨져 있었던 강인한 모습으로 외유내강의 매력을 선보였다.
 
이지아는 불안정한 심리상태에서 임신을 한 여자의 복잡한 심정을 실감나게 표현하며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
 
가녀림 속 강인한 외유내강의 매력을 발산하며 열연 중인 이지아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이지아 연기에 매회 감탄해요", "이지아 매력적이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매주 토,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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