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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응급남녀' 송지효-이필모, '두근두근' 로맨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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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재연 기자) 주말 밤을 설레게 하는 tvN '응급남녀'가 두근두근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다. 한층 가까워진 송지효와 이필모의 모습이 공개되며, 두 사람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4일(금) 저녁 8시40분에 방송되는 '응급남녀' 7화에서 오진희(송지효)와 국천수(이필모)가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진희 어깨에 기대어 잠든 천수, 그리고 천수를 바라보는 진희 입가에 번진 미소와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오진희를 두고 국천수와 오창민(최진혁)의 마음이 툭툭 불거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진희와 천수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되며 ‘응급실’ 러브라인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졌다.
 
'응급남녀' 송지효-이필모 / CJ E&M
해당 장면은 지난 6화 엔딩 자막과 함께 나간 7화 예고 장면으로, 예고편에서는 국천수(이필모)의 얼굴이 보이지 않은 채, 오진희(송지효)에게 기댄 남자의 실루엣만이 방송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오진희 어깨에 기댄 남자가 누군지 추측하는 글들을 앞다퉈 올렸다. “구렛나루가 국치프네요” “오창민 같은데?” “머리카락 색깔이 까만 것을 보니 국천수 같은데” “곱슬 머리인 게 국치프” “창미니!!!” “혹시 오진애 남편???” 등 다양한 댓글을 올리며 네티즌 수사대를 가동시켰다.
 
오진희의 어깨잠 자는 ‘남자’가 국천수 라는 것이 밝혀지며, 두 사람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도 한층 뜨거워졌다. 오늘 방송될 7화에서는  ‘환자’ 앞에서는 앞뒤 재지 않고 일단 뛰어들고 보는 진희와 그런 진희의 모습이 과거의 자기와 닮아, 자꾸 마음이 가는 천수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 진희와 천수의 사이가 가까워짐에 따라 창민(최진혁)의 질투심은 커져만 가고, 창민을 향한 한아름(클라라)의 자세도 더욱 적극적으로 변해간다.
 
응급실에서 얽히고 설킨 러브라인이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 tvN '응급남녀' 7화는 오늘(14일) 저녁 8시40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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