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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피타입,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 부문 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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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작년 한해 버벌진트, 범키, 산이, 스윙스 등 K-pop차트를 흑인음악으로 물들였던 대한민국 대표 흑인 음악 레이블 브랜뉴뮤직이 제11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 최우수 랩/힙합 부문에 소속 아티스트인 스윙스와 피타입을 동시에 노미네이트시켜 화제다.
 
이는 오늘 정오를 기점으로 발표된 제 11회 한국대중음악상 후표자 발표를 통해 알게 된 것으로 스윙스는 작년 2월에 발표한 믹스테잎 '#1 mixtape vol.2' 에 수록된 'No Mercy'로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 노래 부문에 후보에 올랐다. 'No Mercy'는 발매 이전에 무료로 공개 했을 당시부터 화제를 모은 곡으로 작년 스윙스가 참가한 쇼미더머니2를 통해 선보이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기도 했다.
 
스윙스 / 브랜뉴뮤직
스윙스 / 브랜뉴뮤직
같은 소속사인 한국말 랩의 선구자 피타입도 5년 만에 돌아온 새 앨범 [Rap]으로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 부문 후보로 올랐다. 작년 7월 29일에 발매된 정규앨범 [Rap]은 MC메타, Sean2slow, 도끼, 빈지노 등의 MC들과 범키, 알리, 진보 등 실력 있는 동료 뮤지션들이 함께 참여했고, 수록곡 ‘뿔’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R.I.P.D.의 주제곡으로 선정되기도 했었다. 또 오랜 공백 기간을 두고 컴백한 만큼 앨범이 발매된 지 하루 만에 매진되어 재판에 들어가기도 했다.
 
피타입 / 브랜뉴뮤직
피타입 / 브랜뉴뮤직
두 아티스트의 소속사인 브랜뉴뮤직측은 '두 뮤지션 모두 다른것보다 오로지 좋은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누구보다도 노력하는 최고의 힙합 아티스트로써 이번 후보 선정 역시 그런 두 아티스트의 노력을 알아봐 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 두 뮤지션 모두 현재 다음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음악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현재 스윙스는 오는 2월 27일 '감정기복' 3부작 시리즈 중 첫번째 미니앨범을 선보일 예정으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며 피타입 역시 본인의 철저한 기획하에 치밀하게 다음 앨범을 준비 중이다.
 
한국대중음악상은 올해로 11회를 맞이했으며 2월 4(오늘)일 후보 발표를 거쳐 2월28일 날 7시에 예스24 무브홀에서 시상식이 진행된다. 한국대중음악상은 판매량 또는 방송횟수 등 상업적 기준을 배제한 채 음악성만으로 시상하는 것으로도 유명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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