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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나' 이범수, 헤어 스타일 변신으로 '카멜레온 매력'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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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이범수 헤어스타일 10종 세트가 공개돼 화제다.
 
KBS 2TV 월화 드라마 '총리와 나'(김은희, 윤은경 극본/이소연 연출)측은 1일 극 중 이범수의 헤어스타일 변신을 담은 ‘이범수 헤어스타일 10종 세트’ 스틸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범수의 헤어스타일은 극 중 권율의 상황에 따라 변해 눈길을 끈다.
 
'총리와 나' / KBS
이범수는 극 초반 권율(이범수 분)의 대쪽 같은 성격을 강조하기 위해 깔끔하게 넘긴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한 치의 오차도 없는 2:8 가르마를 소화해 권율의 깔끔한 면모를 드러냈다.
 
다정(윤아 분)을 만난 후 총리 家에 해피 바이러스가 찾아오면서 이범수의 헤어스타일도 조금씩 변화했다. 특히 다정에 대한 마음을 느끼게 된 후 헤어 스타일링 변신을 시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0회에서 다정을 만나기 위해 클럽을 출입하는 장면에서 이범수는 샤기컷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 후 이범수는 앞머리를 가볍게 올리거나 살짝 내려 다양한 헤어 스타일링을 선보여 권율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다정에게 세레나데를 불러주던 장면, 다정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장면 등에서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상황에 따라 다른 헤어 스타일링을 통해 권율의 로맨틱한 면을 드러내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는 극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써 헤어 스타일링까지도 세심하게 신경 쓰는 이범수의 꼼꼼함을 엿볼 수 있다.
 
이범수의 헤어스타일 10종세트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범수 역시~ 헤어스타일 변신 후 사랑에 빠진 남자의 모습이 드러나서 좋았다", "다정이랑 함께 있을 때 확실히 부드러운 헤어스타일~", " 권율 2:8 가르마가 좋았어~ 권율총리 이미지와 딱 이었음!", "앞머리 내리고 나왔을 때도 너무 좋았어~", "이범수 대박이네~ 헤어 스타일링까지 챙기는 세심함!" 등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떠나는 남다정을 권율이 붙잡으며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총리와 나'는 다음주 월-화요일 밤 10시 16회와 17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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