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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휘성, 녹화 도중 김진호에게 전격 발언 “나랑 특훈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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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JTBC ‘히든싱어2’에 원조가수로 출연했던 휘성이 왕중왕전 녹화 도중 준우승자 김진호에게 “나랑 특훈해야겠다” 라고 말한 사실이 알려져 네티즌들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히든싱어’ 시즌2에서 4라운드 ‘결혼까지 생각했어’ 라는 곡으로 유투브 조회수 100만 건을 웃도는 돌풍을 선보이며 휘성편 다크호스로 떠오른 준우승자 김진호는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도전자들의 사전 설문조사에서도 라이벌로 생각하는 사람 1위로 뽑히며 유력한 우승후보로 낙인됐다. 
 
‘히든싱어2’ 휘성 / JTBC
‘히든싱어2’ 휘성 / JTBC
그러나 그것도 잠시, 왕중왕전 2부 녹화 도중 쟁쟁한 모창신들의 무대를 보던 휘성이 “나랑 특훈해야겠다”라고 말한 사실이 삽시간에 퍼지며 김진호 조 1위에 대한 진위여부를 두고 네티즌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김진호가 속해있는 C조에는 제작진이 1년간 준비한 故 김광석편에서 준우승자한 최승열 뿐만 아니라, 주현미 편 준우승자 최유경, 박진영 편 준우승자 이상택이 함께해 제2의 죽음의 조라 불렸다. 이에 왕중왕전 1부에서 예측할 수 없었던 무대를 떠올려 왕중왕전 2부도 절대 어떤 이변이 발생할지 몰라 탑 파이널에 진출한 남은 두 명의 출연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휘성의 말 한마디에 뒤바뀐 김진호의 운명은 1월 18일 토요일 밤 11시, 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2- 모창신들의 전쟁 편에서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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