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KBS 2TV 일일드라마 ‘루비반지’(극본 황순영/연출 전산)가 지난 3일 마지막회에서 파멸한 루나(이소연 분)를 용서하는 루비(임정은 분)의 모습을 담아내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지난해 8월 19일 첫 방송한 ‘루비반지’는 얼굴과 성격이 모두 다른 두 자매가 교통사고로 얼굴이 뒤바뀐 이야기로 두 여자의 욕망과 사랑을 애절하게 빚어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루비반지’는 연출을 맡은 전산 PD가 황순영작가의 탄탄한 극본으로 내면의 세심함까지 살렸고, 배우들 또한 캐릭터를 100% 표현해냈다.
특히, 정루나와 정루비를 동시에 살려 낸 임정은의 활약이 대단했다. 적도의 남자에서 ‘최수미’ 역으로 독한 연기를 펼쳤던 임정은은 ‘루비반지’를 통해 욕망에 가득 쌓인 악역 정루나와 선악을 넘나들며 내면의 연기를 살린 정루비를 안방극장에 완벽하게 그려냈다.
임정은은 정루비로서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아 간 정루나에 대한 치밀한 복수와 고민, 배경민(김석훈 분)을 향한 사랑으로 시청자들을 애걸복걸하게 만들며 두 자릿수의 시청률 진입을 뛰어넘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해 나갔다.
루비반지는 배우 임정은 연기의 진가를 재발견하며 시청률 21.8%를 달성하며 안정적으로 종영했다.
지난해 8월 19일 첫 방송한 ‘루비반지’는 얼굴과 성격이 모두 다른 두 자매가 교통사고로 얼굴이 뒤바뀐 이야기로 두 여자의 욕망과 사랑을 애절하게 빚어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정루나와 정루비를 동시에 살려 낸 임정은의 활약이 대단했다. 적도의 남자에서 ‘최수미’ 역으로 독한 연기를 펼쳤던 임정은은 ‘루비반지’를 통해 욕망에 가득 쌓인 악역 정루나와 선악을 넘나들며 내면의 연기를 살린 정루비를 안방극장에 완벽하게 그려냈다.
임정은은 정루비로서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아 간 정루나에 대한 치밀한 복수와 고민, 배경민(김석훈 분)을 향한 사랑으로 시청자들을 애걸복걸하게 만들며 두 자릿수의 시청률 진입을 뛰어넘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해 나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01/05 10: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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