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티(TASTY), ‘떠나가’ 리믹스 버전으로 활동 박차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테이스티가 ‘떠나가’의 리믹스 버전으로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테이스티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오전 “테이스티가 금일 출연하는 음악 방송부터 ‘떠나가’의 리믹스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180도 달라진 음악스타일과 이미지 변신에도 변함없이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떠나가'의 특별 리믹스 버전을 선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 측은 "테이스티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리믹스 버전 무대를 위해 최근 며칠 잠을 줄여가며 안무 연습에 매진했다"고 알렸다.
 
테이스티는 ‘떠나가’의 리믹스 버전을 통해 기존에 보여줬던 모습 이상의 화려하고 역동적인 무대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최근 테이스티는 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듀스를 떠올리게 만드는 뉴잭스윙 장르의 곡 ‘떠나가’에 테이스티만의 고난이도의 퍼포먼스를 가미. 90년대의 레트로풍 음악을 즐기는 팬들은 물론 2,30대 음악 팬들에게도 어필해 왔다. 또한, 테이스티는 신곡 ‘떠나가’를 통해 기존의 수트간지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카리스마 넘치고 반항끼 가득한 100% 진짜 남자로의 변신에 성공했다. 이에 이번에는 어떤 무대로 팬들을 환호케 할 지 큰 관심을 끌 전망이다.
 
앞서 듀스의 멤버 이현도는 ‘떠나가’로 컴백한 테이스티에게 “듀스의 열정이 되살아 난 것 같다”며 환영 한바 있으며 팬들 역시 “2013년판 듀스”라고 칭하며 이들을 반겼다.
 
한편, 테이스티는 신곡 ‘떠나가’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두루 사랑 받고 있다.

김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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