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인기리에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서 까칠하고 시크했던 최영도는 호텔을 상속받고, 여심을 사로잡은 김우빈은 인기를 상속 받았다.
드라마 '상속자들'의 최대 수혜자라고도 불리고 있는 김우빈의 인기는 드라마가 끝났음에도 여전히 뜨겁다. 영화계, 광고계의 러브콜은 물론이거니와 입는 의상마다 화제를 모으며 급기야 완판시켜 큰 인기를 증명하고 있어 모델 출신 김우빈에 대한 패션업계들의 애정 또한 남다르다.
실제로 버클을 채워 하이넥으로 연출해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한 브라운 컬러의 카이아크만 무스탕은 완판 후 리오더를 진행했으며, 카라 부분 양털이 돋보이는 블랙 재킷 또한 방송 후 준비된 수량이 모두 완판됐다.
또한 태평양 같이 넓은 어깨를 부각시켜준 김우빈의 다양한 니트 패션 또한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V라인이 돋보인 엠비오 니트와 짜임이 돋보이는 빈폴맨 니트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드라마에서 단 한 번 입었을 뿐인데 완판은 물론 리오더까지 진행되어 패션계에서의 김우빈 효과를 입증한 셈이다.
이러한 뜨거운 반응들은 드라마가 끝난 지금도 이어지고 있으며, 당분간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드라마 '상속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상속받은 김우빈의 향후 행보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3/12/16 09: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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