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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노래를 타고' 백성현, 법조계 떠나 ‘깡패’로 깜짝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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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재연 기자) KBS1 일일 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 / 연출 이덕건)의 ‘낙하산 변호사’ 백성현이 법조계를 떠나 ‘깡패’로 깜짝 변신해 화제다.
 
sidusHQ의 공식 트위터(https://twitter.com/sidushq_ent)를 통해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 건들건들한 포스가 물씬 느껴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은 어제 방송되었던 '사랑은 노래를 타고'의 한 장면으로, 백성현은 올백 머리에 블랙 수트를 입은 채, 포인트 아이템으로 선글라스까지 매치해 완벽한 건달 패션으로 카리스마를 풍기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백성현 /sidusHQ
백성현 /sidusHQ
이에 팬들은 “성현씨 변호사에서 전업한 줄 알았잖아요ㅋㅋㅋ 뭔가 건들건들 불량한데 그래도 귀요미!”, “이런 포스면 들임이가 정말 깡패로 오해하고도 남을 듯. 오늘 방송도 기대되네요~”, “성현씨 깡패 분위기ㅋㅋㅋ 근데 너무 훈훈한 거 아닌가요?!”, “깡패성현도 멋지네요. 오죽했으면 들임이 꿈에 나왔을까요ㅋ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 하고 있다.
 
한편 백성현은 KBS1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날라리 낙하산 변호사 ‘박현우’로 등장, 아버지의 인정을 받기 위해 뮤지컬 배우라는 꿈을 포기한 인물을 그리고 있다.
 
특히 다솜과 연일 티격태격 다투며 츤데레(겉으로는 퉁명스럽게 굴지만 속으로는 애정을 품고 있다는 뜻의 일본식 신조어) 캐릭터의 매력을 발산, 귀여운 로맨스를 예고하며 주목을 모으기도.
 
백성현의 호연과 함께, 시청률 25%를 돌파하며 계속해서 인기 몰이 중인 KBS1 일일 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매주 평일 저녁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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