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면 감천' 박세영(Park Se Young), 웨딩드레스 모습 공개 '사랑스러워'

(톱스타뉴스 장재연 기자) 평일 안방극장 시청률 1위를 고수하며 이번 주 마지막 방송을 앞둔 KBS1 일일극 '지성이면 감천' (연출 김명욱 극본 김현희)의 히로인 박세영(Park Se Young)이 극중 웨딩드레스를 입은 청초한 웨딩 사진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세영(Park Se Young)은 쇄골라인과 어깨를 드러낸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청초한 모습. 수줍은 미소를 머금고 부케를 든 모습이 사랑스럽다.
 
박세영(Park Se Young)은 방송 초반 언니인 일영(임지은 분)이 결혼할 때 들러리 드레스를 입은 바 있지만 이번에는 면사포까지 쓴 본격적인 웨딩드레스 자태라 눈길을 모았다. 특히 종영을 앞두고 세영과 정효(박재정 분)의 결혼이 예정되면서 이 드레스가 세영의 진짜 웨딩드레스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세영(Park Se Young)의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는 박세영(Park Se Young)의 웨딩드레스 모습이 29일 방송될 132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극중 효심이 깊고 올바른 가치관을 지닌 최진사 댁 셋째 딸 최세영으로 분한 박세영(Park Se Young)은 ‘지성이면 감천’으로 말이 없는 냉미녀 이미지를 벗고 씩씩하고 꿋꿋한 이미지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28.4%로 30%에 가까운 자체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종영을 앞두고 흡인력을 더하고 있는 '지성이면 감천'은 오는 11월 1일 135회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10월 29일 저녁 8시 25분 132회가 방송될 예정.    
  한편 박세영(Park Se Young)은 ‘지성이면 감천’에 이어 바로 차기작인 영화 '고양이 장례식’(제작: 문어픽쳐스, 감독:이종훈) 촬영에 돌입한다.
 
홍작가의 인기웹툰을 원작으로 한 '고양이 장례식'은 헤어진 연인이 함께 키우던 고양이의 죽음으로 재회해 떠나는 짧은 여행을 담은 로맨틱 힐링무비. 박세영(Park Se Young)은 풋풋하지만 묘한 매력을 지닌 여주인공 '재희'로 분해 스크린에 첫 도전한다.
 
유캔펀딩의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는 ‘고양이 장례식’은 10월 28일 유캔펀딩 페이지(http://www.ucanfunding.com/project/view.php?num=952)를 오픈했다. 신비로운 마스크와 당찬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마성의 신예 박세영(Park Se Young)이 '고양이 장례식’으로 스크린 역시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장재연 기자

JY.Jang@TopstarNews.Net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