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여신 정이’ 이상윤,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 선보여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의 이상윤이 완벽한 촬영 장면을 위해 연습을 거듭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불의 여신 정이’ 지난 방송분에서 이상윤은 유정(문근영 분)을 지키기 위해 본인의 신분마저 잊고 직접 칼을 들어 정이를 납치하고자 한 적들을 소탕하는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 바 있다. 그런 이상윤이 칼을 들고 촬영하는 그 장면에 앞서 진지한 모습으로 연습을 반복하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이상윤은 완벽한 장면을 위해 촬영에 돌입하기 직전까지 소품용 검을 들고 동작과 포즈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여기에 진지하고 강렬한 눈빛까지 더해져 카리스마 넘치는 장면을 완성시키고 있다.
 
오늘(14일) 방송된 ‘불의 여신 정이’에서는 광해가 정이의 신변을 위해 호위무사를 붙여주려 하지만 정이는 이를 거부하고, 이에 광해는 결국 김태도(김범 분)에게 정이를 잘 지켜달라며 당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정이가 아버지 을담(이종원 분)이 세상을 떠난 이후 처음으로 그의 묘에 방문할 것을 결심하자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태도와 함께 떠나라고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광해가 정이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과 감동을 선사한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는 오늘 밤 10시에 29회가 방송됐다.

김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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