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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주의보’ 신소율, 물오른 눈물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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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SBS 저녁 일일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극본 정지우 / 연출 신윤섭, 민연홍 / 제작 신영이앤씨)에서 맹연기를 펼치고 있는 신소율의 감성연기가 매일밤 시청자들의 눈가를 촉촉히 적시고 있다.
 
극중 신주영(신소율 분)의 엄마 나인숙(이일화 분)에게 밤늦은 시간 익명의 번호로 한장의 사진이 날아든다. 이는 다름아닌 공현석(최태준 분)과 신주영의 데이트 사진. 평소 신주영을 이한서(김영훈 분)에게 시집을 보내고 싶었던 인숙은 경악을 금치 못했고, 이 모녀의 갈등은 극에 치달았다.
 
’못난이 주의보’ 신소율 / SBS
’못난이 주의보’ 신소율 / SBS
자신의 사랑에 제동이 걸린 주영은 폭풍눈물을 흘리며 오열했지만, 끝내는 의연한 모습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는 모습에서 시청자들은 주영의 마음에 크게 동했고, 주영의 눈물에 같이 울었다.
 
순탄치 않은 신소율과 최태준의 사랑은 과연 이일화의 반대를 넘어설 수 있을지 절정에 치달은 ‘못난이 주의보’는 이들의 눈물겨운 사랑에 촉각이 곤두세워 지고 있다.
 
물오른 연기력으로 매일밤 시청자들을 눈물짓게 만들고 있는 신소율이 맹활약중인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15분 방송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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