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굿 닥터’ 문채원이 의사가운을 벗고 숨겨뒀던 단아한 매력을 분출, ‘굿닥 여신’의 면모를 발산했다.
문채원은 30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굿 닥터’ 17회 분에서 의사가운이 아닌 여성스러운 정장을 착용한 채 등장,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극중 처음으로 문채원이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문채원의 변신 장면은 지난 26일 경기도 안성의 세트장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문채원은 그동안 정의파 개념 의사 차쌤 캐릭터로 인해 여느 여배우들처럼 화려한 복장을 선보이지 못했다. 극중 처음으로 여성미를 표현할 수 있는 이 장면을 위해 여러 벌의 의상을 직접 고르고 준비하는 등 각별한 신경을 기울였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문채원이 180도 달라진 분위기로 이미지를 변신한 채 나타나는 이 장면은 극중 차윤서의 변화된 심정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라며 “문채원의 마음이 어떤 변화를 보이게 될 지, 너무나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문채원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3/10/01 00: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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