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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닥터’ 박시온표 '유행어'부터 다양한 '신조어'까지 ‘굿 닥터 신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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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재연 기자) 매주 월화 안방극장을 점령하고 있는 ‘굿 닥터’가 대한민국을 ‘굿 닥터 신드롬’ 속에 몰아넣고 있다.
 
KBS 월화드라마 ‘굿 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제작 로고스 필름)는 연속 14회 동안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왕좌를 수성하며 20%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 주원-문채원-주상욱 등 주연배우들의 호연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 감각적인 연출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주상욱 / 로고스 필름
주상욱 / 로고스 필름
무엇보다 ‘굿 닥터’ 애청자들은 LTE급 속도로 각종 ‘굿 닥터 신드롬’을 무한 전파시키고 있는 상태.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의 전폭적인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온, 오프라인을 후끈후끈 달구고 있는 ‘굿 닥터’ 신드롬을 긴급 진단해본다.
 
※‘굿 닥터’ 신드롬 NO.1
-한 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다!
‘안 됩니다’, ‘빨리빨리 해야합니다’ 순수한 박시온표 말투와 ‘안알랴줌’ ‘머리 긁다가 여드름 터져라!’ 박시온표 욕설!
주원 / 로고스 필름
주원 / 로고스 필름
주원 / 로고스 필름
주원 / 로고스 필름
극중 서번트 신드롬을 지닌 자폐성향의 발달장애청년 박시온 역의 주원은 순수한 박시온 표 유행어를 대거 탄생시켰다. 독특한 말투와 ‘안 됩니다’, ‘빨리빨리 해야합니다’라는 반복적인 어구가 어우러지면서 강한 중독성을 발휘하고 있는 것. 시청자들을 박시온 말투 따라잡기에 따져들게 만들고 있는 셈이다. 한때 인터넷에서 유행했던 ‘안알랴줌’은 극중 박시온이 짝사랑 상대를 알려달라고 조르는 나인해(김현수)를 놀리는 장면에서 등장,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다시금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터. 또한 “문지방에 발가락 찧고, 김밥 먹다 은박지 씹고, 머리 긁다가 여드름 터져라!!”라며 박시온이 퍼부은 욕 아닌 욕도 ‘박시온표 귀요미 욕설’로 인터넷에 회자되고 있다.
 
※‘굿 닥터’ 신드롬 NO.2

-‘굿닥 데이’, ‘굿닥 모닝’ ‘시온시온해’ 다양한 ‘굿 닥터 대화체’ 양산!
주원-문채원 / 로고스 필름
주원-문채원 / 로고스 필름
주상욱-주원 / 로고스 필름
주상욱-주원 / 로고스 필름
인기 드라마의 척도가 되는 각종 인터넷 연예 게시판에서도 ‘굿 닥터’에 대한 폭풍 애정도가 증명되고 있다. 특히 디시인사이드 ‘굿 닥터 갤러리’에는 현재 게시글이 13400여건을 넘었을 정도로 ‘굿 닥터’ 시청자들의 애정공세가 펼쳐지고 있는 상태. 열혈 갤러들은 ‘굿닥 데이’, ‘굿닥 모닝’과 같은 ‘핫’한 신조어들을 만들어내며, ‘굿 닥터 앓이’를 선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름답고 멋진 것을 설명할 때는 박시온의 이름을 딴 ‘시온시온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가 하면, ‘알겠시온’ ‘그랬시온’ 등 시온으로 종결어미를 맺는 기발한 ‘굿 닥터 대화체’를 보여주고 있다. 그런가하�©! ´ 출연배우들의 장면을 묶어놓은 ‘굿닥 짤’들과 신선한 패러디물을 양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굿 닥터’ 신드롬 NO.3
-등장하기만 하면 터진다!‘굿 닥터’OST 발매만 하면 음원사이트 상위권!
문채원 / 로고스 필름
문채원 / 로고스 필름
‘굿 닥터’ 신드롬 열풍에는 극에 대한 몰입도를 높여주는 OST도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굿 닥터’ OST Part 곡이 발표될 때마다 각종 음원 사이트 상위권을 휩쓸고 있는 것. 데뷔 후 처음으로 OST에 참여한 김종국의 ‘모르나요’, OST의 여왕 백지영이 부른 ‘울고만 있어’는 ‘굿 닥터’ 인기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또한 하동균의 ‘좋아 보여’와 이영현의 ‘미라클’, 투빅의 ‘사랑하고 있습니다’는 공개와 동시에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석권, ‘굿 닥터 신드롬’을 입증했다.
 
왕지원 / 로고스 필름
왕지원 / 로고스 필름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굿 닥터’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과 애정에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굿 닥터’ 배우들을 비롯해 제작진은 마지막 회까지 최선을 다해 촬영하겠다.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4회 방송에서는 박시온이 차윤서에게 소박한 위로를 담은 ‘기습 포옹’을 펼치는,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관심을 모았다. 지금까지와는 달리 박시온이 먼저 차윤서를 살포시 껴안으며 다독여주는 모습을 보였던 것. 희생을 감수하며, 따뜻한 포옹으로 차윤서의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박시온의 모습을 통해 두 사람의 진짜 사랑이 시작됨을 예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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