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배우 이준기와 박하선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절절하게 만들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극본 소현경,연출 손형석) 14회에서 장태산 역할로 열연중인 이준기는 서인혜(박하선 분)와 서수진 (이채미분) 납치사건이 종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인혜는 “내 신호 기억해줘서 고맙다.”며 “오빠가 눈동자 사진을 기억해주기를 얼마나 바랬는지 몰라” 라며 눈물을 보였다.
서인혜는 눈물을 참으며 "오늘 일로 8년전 일은 퉁치자. 내일 모레 골수 주는 걸로 8년 동안 수진이 옆에 못 있어 준 것도 퉁치고"라고 말했다.
장태산이 “그렇게 쉽게 용서가 돼?”라고 웃으며 묻자 서인혜는 “용서해 주고 싶어. 그래야 오빠도 오빠를 용서하지”라고 말했다.
서로의 진심을 알고 용서하는 장면을 서인혜 역을 맡은 박하선의 섬세한 연기와 장태산 역할을 맡은 이준기의 명품 연기력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장태산을 용서한 서인혜와 장태산이 재결합 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모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3/09/20 23: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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