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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프(Skarf), 싱가포르서 쇼케이스 개최 ‘해외진출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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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황누리 기자) 스카프(Skarf)가 싱가포르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오는 8월 11일 스카프가 데뷔 후 첫 해외 쇼케이스를 싱가포르에서 개최하며 본격 해외진출 신호탄을 쏘아 올리고 있다. 이에 스카프의 소속사 알파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공식 SNS를 통해 쇼케이스 관련 인사 영상을 공개해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스카프(Skarf) / 해당 영상 캡처


스카프는 이미 싱가포르 내 막강한 팬덤을 형성해 삼성 갤럭시 카메라 홍보 모델 및 각종 행사에 초청돼 무대에 오르는 등 현지 팬들의 탄탄한 지지를 받아왔다. 총 2000석 규모의 실내공연장인 Kallang Threater에서 진행되는 이번 쇼케이스는 현지 팬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인해 성사된 것으로 그 의미가 깊다. 미니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무대에서 스카프는 첫 미니앨범 'LUV VIRUS'의 수록곡과 이외에 다양한 퍼포먼스로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색다른 면모가 담긴 개인 무대와 스카프를 손꼽아 기다리던 팬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까지 마련해 팬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소속사 알파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현지 팬들이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쇼케이스를 준비하게 됐다. 이 공연을 통해서 현지 팬들과 조금 더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스카프 멤버들 역시 많이 설레어 하고 있다.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밤 새워가며 열심히 연습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스카프는 오는 8월 10일 한국관광공사 싱가프르 지사에서 현지 매체들을 초청해 쇼케이스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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