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플레이(WinterPlay), “신나고 재미있는 음악 하고싶다”…3집 쇼케이스 현장 [KPOP]

(톱스타뉴스 홍아현 기자) 윈터플레이가 음악적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7월 17일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윈터플레이가 3집 'TWO FABULOUS FOOLS'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2년만에 정규 3집 앨범을 발표한 윈터플레이는 그 동안 4인조에서 2인조로 팀 멤버 변화가 있었다.

이에 리더 이주한은 "4인조일 때는 각 사운드가 합해져야 했는데 2인조가 됐기에 각자가 솔로 악기로 활동할 수 있는 것 같다. 이번 앨범에 세 명의 기타리스트가 있는데 각 소리가 다르다"고 멤버가 변하며 생긴 음악적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번 3집 앨범 수록곡 중 '노란 샤쓰의 사나이'를 제외하고 모두 드럼 사운드가 들어갔음을 밝히며 "윈터플레이 아이덴티티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2인조가 되며 조금 더 신나고 재미있는 음악을 시도해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윈터플레이는 멤버 수는 적어졌지만 음악은 더욱 다채로워졌음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윈터플레이의 이번 앨범 타이틀 곡은 'Yoboseyo Baby(여보세요 베이비)'로 리드미컬한 사운드와 매력적인 혜원의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이주한이 프로듀서부터 작사, 작곡, 편곡까지 맡았다.

홍아현 기자

hongahyun@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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