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KBS 이사회가 고대영 사장에 대한 해임 제청안을 가결했다.
KBS 노조는 국민의 방송으로 거듭나기 위한 신뢰 회복에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총파업을 풀고 넉 달여 만에 업무에 복귀한다.
23일 YTN에 따르면 KBS 고대영 사장에 대한 해임 제청안이 통과됐다.
KBS 이사회는 11명의 이사진 중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6명, 기권 1명으로 해임 제청안을 의결했다.
이인호 이사장은 불참했고 야권 이사 3명은 표결 전에 모두 퇴장했다.
고대영 사장에 대한 해임 사유는 KBS의 신뢰도 추락을 포함해 보도 국장 당시 금품수수와 도청 행위 연루 의혹까지 모두 6가지이다.
하지만 고 사장은 직접 이사회에 출석해 해임 사유에 동의할 수 없다면서 해임을 강행할 경우 법적으로 부당한 행위인 만큼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KBS 노조는 국민의 방송으로 거듭나기 위한 신뢰 회복에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총파업을 풀고 넉 달여 만에 업무에 복귀한다.
23일 YTN에 따르면 KBS 고대영 사장에 대한 해임 제청안이 통과됐다.
KBS 이사회는 11명의 이사진 중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6명, 기권 1명으로 해임 제청안을 의결했다.
이인호 이사장은 불참했고 야권 이사 3명은 표결 전에 모두 퇴장했다.
고대영 사장에 대한 해임 사유는 KBS의 신뢰도 추락을 포함해 보도 국장 당시 금품수수와 도청 행위 연루 의혹까지 모두 6가지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23 11: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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