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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 왕빛나, 강박증·노이로제에 시달리는 악녀로 변신…‘존재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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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왕빛나가 우월한 비주얼을 과시했다.
 
최근 왕빛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태점검샷”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왕빛나는 메이크업을 마치고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여전히 우월한 비주얼과 청초함을 뽐내 이목을 끌었다.
 
왕빛나는 지난 19일 ‘인형의 집’ 출연 확정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왕빛나 인스타그램
왕빛나 인스타그램
 
극 중 왕빛나는 재벌 3세로 모두가 꿈꾸는 부유함을 누리며 자랐지만 이면에는 언제 버림받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으로 생긴 충동 조절 장애와 쇼핑중독, 강박과 노이로제 등 온갖 병에 시달리는 인물이다.
 
악녀이지만 결코 악녀로만 볼 수 없는 외롭고 불안한 은경혜를 설득력 있는 연기력으로 표현해나갈 예정이다.
 
KBS2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은 ‘내 남자의 비밀’ 후속으로 2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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