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홍상수 감독과 아내 조 모 씨의 이혼 소송 2차 변론기일이 연기됐다.
19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서울가정법원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2차 변론기일은 이날 오후 조 씨의 법적대리인 법무법인 나우리가 기일변경신청서를 제출, 3월 23일로 연기됐다.
앞서 그는 4명의 변호사를 선임하며 본격 대응을 예고한 바. 2차 변론기일을 연기한 것 역시 재판에 필요한 부분을 보다 면밀하게 준비하겠다는 뜻으로 보여진다.
홍상수와 김민희는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만남을 가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19 22: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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