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포케이(24K), 유럽 인기 등에 업고 미국 시장 공략 스타트

(톱스타뉴스 장은진 기자) 유럽에서 ‘K-POP 강자’로 떠오른 투포케이(24K)가 이번엔 미국 시장을 노린다.

19일 조은엔테테인먼트는 “투포케이(24K)가 2월 19일부터 25일까지 미국의 댈러스(19일), 시카고(21일), 애틀랜타(22일), 푸에르토리코(24일), 뉴욕(25일) 등 5개 도시 투어공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투포케이(24K)는 지난 2016년부터 유럽과 남미 20여개국을 순회하며 라이브 공연을 펼쳐 엄청난 해외 팬덤을 거느리고 있는 아이돌 그룹이다.

투포케이(24K)는 지난해 11월, 국내 한 방송사가 유럽의 K-POP 열기와 그 중심에 서있는 투포케이(24K)의 인기실체를 다룬 리얼 다큐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방송했을 만큼 유럽의 K-POP 강자로 알려져 있다.

조은엔터테인먼트는 “투포케이가 지금까지 추구해온 음악은 전 세계 젊은이들의 대세 장르로 자리 잡고 있는 EDM이다. 클럽문화에 익숙한 유럽의 젊은이들이 EDM에 열광하는 것처럼 미국에서도 충분히 젊은이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투포케이(24K)는 그동안 ‘오늘 예쁘네’, ‘날라리’, ‘스틸 24K’, ‘너 하나면 돼’ 등 강렬한 EDM 사운드에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곁들이며 즐기는 음악에 익숙한 유럽 팬들을 사로잡아왔다.

특히 러시아, 폴란드, 독일 등 동유럽 지역에선 공연에 3천여명의 팬들이 몰려들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해 왔다.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세계 대세 장르인 EDM으로 첫 미국 공연에 나서는 투포케이(24K)가 차세대 한류돌로 미국의 젊은이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투포케이(24K)의 미국 투어 공연은 2월 19일 댈러스부터 시작되며 25일 뉴욕에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장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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