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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남녀’ 공현주, 운전 중 정차 하는 시간 허투루 보내지 않아…먹방부터 연기 연습까지 소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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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지혜 기자) ‘현실남녀’에서는 공현주의 평소 운전 습관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MBN ‘현실남녀’에서는 패널들의 평소 운전 습관을 알아 보기 위해 차에 관찰 카메라를 설치해 알아보기로 했다.
 
MBN ‘현실남녀’ 방송 캡처
MBN ‘현실남녀’ 방송 캡처
 
공현주는 10년의 경력으로 SUV를 몰았다. 공현주가 차를 타러 나타나자 다들 감탄했다. 양세형은 차와 잘 어울린다며 칭찬했다.
 
첫 번째 실험은 차에 쏟은 커피를 보고 어떻게 반응하는지 알아 보는 것이었다. 그러나 공현주는 차에 커피가 묻은 것을 미처 보지 못하고 차에 탔다. 공현주는 차에 타자마자 거울로 얼굴을 확인한 후, 내비게이션을 켰다. 그런 다음 양쪽 시야를 확인하고 나서 차를 출발시켰다. 양세형이 이 부분을 짚어주며 칭찬하자 공현주는 “워낙 많이 긁어서요”라고 말했다. 무릎 담요까지 덮고 운전하는 공현주를 보며 윤정수와 양세형은 운전 잘하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또한 공현주는 정지 신호 마다 향수를 뿌리거나 커피를 마시는 등 정차 하는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았다. 운전 하면서 짜투리 시간을 활용해 연극 연습까지 하며 눈물 연기까지 소화해 최고의 몰입도를 보였다.
 
공현주가 운전을 하며 도넛을 먹자, 양세형은 차 안에서 뭔가 먹는 게 무섭다며 차에 더러워지는 것도 싫어한다고 말했다. 양세형은 차에서 뭘 먹어 본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공현주는 “남자분들은 운전에만 집중하고 여자분들은 멀티가 가능한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한편, MBN ‘현실남녀’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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