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뉴스룸’ 손석희 앵커가 심석희 선수 관련 소식을 전했다.
18일 JTBC ‘뉴스룸’에서는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심석희 선수가 폭행을 당했다고 전했다. 이 사실은 평일 ‘뉴스룸’ 앵커인 손석희 앵커가 알렸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주자인 심석희(21·한국체대)가 코치에게 폭행당해 합숙소를 떠났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 관계자는 “A코치와 심석희 사이에 트러블이 있었다. 손찌검까지 있었다고 들었다”고 귀띔했다.
사태가 벌어진 뒤 대표팀을 나간 심석희는 이날 강릉 훈련 캠프에 재합류했다. A코치는 직무정지 처분을 받고 더 이상 선수들을 지도하지 않는다.
대한빙상경기연맹측은 심석희와 A코치 사이에 문제가 있었음을 인정하면서 “관련 내용을 신속히 파악한 후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A코치 대신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선수들을 지도했던 박세우 쇼트트랙 경기력향상위원장이 투입됐다.
최민정(20·성남시청)과 함께 한국 여자 쇼트트랙을 쌍끌이 하고 있는 심석희는 이번 대회 메달 획득이 유력한 선수다. 고교생 신분으로 출전한 2014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는 금·은·동 1개씩을 획득했다.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18일 JTBC ‘뉴스룸’에서는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심석희 선수가 폭행을 당했다고 전했다. 이 사실은 평일 ‘뉴스룸’ 앵커인 손석희 앵커가 알렸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주자인 심석희(21·한국체대)가 코치에게 폭행당해 합숙소를 떠났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 관계자는 “A코치와 심석희 사이에 트러블이 있었다. 손찌검까지 있었다고 들었다”고 귀띔했다.
사태가 벌어진 뒤 대표팀을 나간 심석희는 이날 강릉 훈련 캠프에 재합류했다. A코치는 직무정지 처분을 받고 더 이상 선수들을 지도하지 않는다.
대한빙상경기연맹측은 심석희와 A코치 사이에 문제가 있었음을 인정하면서 “관련 내용을 신속히 파악한 후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A코치 대신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선수들을 지도했던 박세우 쇼트트랙 경기력향상위원장이 투입됐다.
최민정(20·성남시청)과 함께 한국 여자 쇼트트랙을 쌍끌이 하고 있는 심석희는 이번 대회 메달 획득이 유력한 선수다. 고교생 신분으로 출전한 2014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는 금·은·동 1개씩을 획득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18 20: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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