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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반장’ , 도로 위 ‘2만 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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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지민 기자) 전신주 고압선이 도로로 떨어지는 위험천만한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방송 된 JTBC ‘사건반장’ 은 부산에서 발생한 고압선 사고에 대해 방영했다.
 
어제 17일 오전 부산 대연동. 비가 내린 도로 한 켠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았다. 전신주에 있던 22,900볼트 고압선이 갑자기 도로로 떨어진 것.
 
이로인해 주변으로 불꽃이 튀면서 아스팔트와 보도블럭이 녹아내렸고, 한 때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
 
또 인근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 또 인근 상가와 주택 등 700여 가구에 한시간동안 전력 공급이 끊겼다가 복구됐다.
 
 
JTBC ‘사건반장’ 방송 캡쳐
JTBC ‘사건반장’ 방송 캡쳐
 
외부 물체와의 접촉으로 인해 전선이 떨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JTBC ‘사건반장’ 은 매주 월-금 오후 4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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