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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 MB의 ‘분주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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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지민 기자) 많은 일이 일어났던 17일, MB는 바쁜 하루를 보냈다.
 
18일 방송 된 JTBC ‘뉴스현장’ 은 성명을 발표하기까지 이명박 전 대통령의 행보에 대해 보도했다.
 
이명박 청와대 인사 2명이 구속됐던 어제, 이 전 대통령측 움직임은 분주했다.
 
어제 17일 오전 10시, ‘MB 대책회의’ 예정 소식에 많은 취재진들이 몰렸다. 그러나 MB는 사무실에도 출근하지 않고 두문불출했다.
 
이윽고 이 전 대통령 측은 오후 4시 30분에서 5시사이 MB 직접 입장 발표를 위해 풀 기자단을 짜달라고 요청했다.
 
기자들이 몇명 들어가지 못하는 이유를 묻자 장소가 협소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에 주진우 시사인 기자는 “풀(기자단) 좀 넣어주세요. 질문할 게 있어요. 좀 봐줘…” 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침부터 이른바 ‘뻗치기’ 를 하며 기다린 취재기자들도 아쉽긴 매한가지. 결국 풀 기자단 5명은 가위바위보로 정해졌다.
 
그러나 기자회견 시간은 단 3분이었고 750자에 불과했다. 예고한대로 질문은 받지 않았다.
 
 
JTBC ‘뉴스현장’ 방송 캡쳐
JTBC ‘뉴스현장’ 방송 캡쳐
 
풀 기자단 구성을 요구하는 경우는 기자들이 많이 너무 많은 질문을 쏟아질 때를 대비해 몇 명의 기자들과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대신 집중적으로 질문을 받겠다는 의도에서 이루어지는데 당초 이명박 전 대통령의 기자회견은 ‘질문을 받지않겠다’ 며 선을 긋고 시작했다. 그런데 왜 그의 요구에 응해줬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있다.
 
“나에게 물으라” 던 MB는 풀 기자단을 요청하고도 질문을 받지 않았고, 3분의 기자회견이 끝나고 회견장소를 나서는 MB에게 밖에서 대기하던 기자들이 “(성명서에서)나에게 물으라 라고 하셨는데 검찰 수사에 응할 수 있다는 의미십니까?” , “특활비 보고 받았습니까?” 등의 질문을 받았지만 역시 답하지 않았다.
 
물으라던 그는 물어도 답을 하지 않았다.
 
JTBC ‘뉴스현장’ 은 매주 월-금 오후 2시 3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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