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강경호(31, 부산팀매드)가 3년 4개월 만에 UFC에서 승리를 거두며 화제다.
강경호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24 언더카드 밴텀급 경기에서 구이도 카네티(39, 아르헨티나)를 1라운드 4분 53초 만에 서브미션 기술인 트라이앵클 초크로 승리했다.
강경호는 UFC에서 2연승을 달리다가 군에 입대했고 2016년 12월 제대 후에도 1년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긴 공백에 많은 우려의 시선에도 불구하고 경기가 진행될 수록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강경호는 카네티의 공격을 모두 버터내며 1라운드 중후반 카네티의 목을 다리로 감싸는 트라이앵글 초크를 성공시켰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15 10: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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