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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황금빛 내인생’ 천호진, 이태성의 병원에 가자에 거절하고 “내 인생 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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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황금빛 내인생’에서는 김혜옥과 이태성, 신현수가 천호진의 건강을 걱정했다. 
 
13일 방송된 KBS2 ‘황금빛 내인생’에서는 지호(신현수)는 사업을 시작하게 되자 꿈에 부풀지만 아버지 태수(천호진)가 커피 한잔에 구토하는 모습을 떠올리며 걱정을 했다.
 
KBS2 ‘황금빛 내인생’방송캡처
KBS2 ‘황금빛 내인생’방송캡처
 
 
해자(이종남)는 태수(천호진)의 상태가 심각함을 알아보고 태수가족에게 연락하고 지태(이태성)는 병원에 가자고 했지만 태수(천호진)는 “원양어선 탄다고 건강검진 받았어. 위궤양 조금 있대”라고 말했다.
 
그러자 지태(이태성)는 “그럼 건강검진표를 보자”라고 했다. 그러자 태수(천호진)는 “우리 가족 아니야. 더 이상 신경 쓰지 말아 달라”고 말하며 가족에게 냉정하게 대했다.
 
지태(이태성)는 “우리가 이민이나 분가 때문에 그래요?”라고 묻자 “지태 너 군대가기 전까지 밝고 자상했는데 애비 사업 망한 다음에 이상해졌어. 난 너희를 이해하지만 지금까지 너희들 눈치보고 살았다”라고 말했다.
 
태수는 아내 미정(김혜옥)에게도 “나한테는 양미정은 아무것도 아니다. 신뢰가 깨지면 남남이다”이라고 말하면서 정을 떼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다.
 
한편,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은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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