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박승춘이 우편향 안보교육과 국정원 지원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출석했다.
12일 ‘YTN NEWS’는 박승춘 전 국가보훈처장이 검찰에 출석한 사실을 보도했다.
지난 2011년 보훈처가 배포한 ‘호국보훈 교육자료’ DVD에는 “2000년대 종북세력이 제도권과 정부 내부에 침투하여 친북 사회주의 활동을 민주화, 평화 애호 운동으로 미화하여 그 영향력을 국가 전반에 확산시켜 왔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당시 보훈처 수장인 박 전 처장은 이러한 내용에 우편향 교육자료에 관여한 혐의와 더불어 국정원 지원으로 만들어졌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전 처장은 “그것이 뭐 크게 잘못됐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12 21: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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