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별별톡쇼’ 배우 한지일이 과거 악성 댓글로 인해 겪은 고충을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성인 영화의 대부로 유명한 배우 한지일의 미국 떠돌이 생활 이야기를 단독으로 전했다.
한지일은 “성인 영화의 대부, 제가 성인 영화를 처음 제작했을 때, 우리나라 인터넷이 처음으로 들어올 때 입니다”라며 “그래서 저는 악성댓글이라는게 그렇게 무서운 지 몰랐어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지금은 어떤 댓글이 들어와도 대응할 수 있고 이겨나갈 수 있는데 인터넷 댓글을 처음 접할 때 그게 얼마나 가슴이 아픈지”라며 속사정을 밝힌 것.
한지일은 “사실 저 때문에 미국 성인 영화가 국내에서 없어지기 시작했어요”라며 “암암리에 몰래 암시장에서 외국 성인 영화가 팔렸던거죠”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TV조선 ‘별별톡쇼’는 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12 21: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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