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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호림, 남해 생활 11년차…박원숙 “내가 가장 사랑하는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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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배우 맹호림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화제다.

지난해 6월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박원숙은 맹호림을 남해 이웃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방송 내용에 따르면, 맹호림은 2007년 남해로 귀촌해 올해 11년째 터를 잡고 남해에 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원숙과 맹호림은 청정한 남해의 자연을 배경으로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맹호림, 박원숙 /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캡처
맹호림, 박원숙 /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캡처
 
맹호림은 1969년 KBS 공채 탤런트 8기 출신으로 같은해 KBS 드라마 ‘전우’로 데뷔했다.

이후 꾸준히 연기활동을 이어오며 2000년부터 방송된 KBS1 ‘태조 왕건’, 2004년 KBS1 ‘불멸의 이순신’, 2005년 SBS ‘토지’, 2007년 SBS ‘연개소문’, 2009년 KBS2 ‘천추태후’, 2010년 KBS1 ‘거상 김만덕’ 등의 드라마에서 조연으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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