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흑기사’ 김병옥, 신세경 아버지가 김래원 아버지를 죽였다?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흑기사’에서는 김병옥이 신세경 아버지가 김래원 아버지를 죽였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에서는 철민(김병옥)은 아들 박곤(박성훈)과 영미(신소율)와 함께 식사를 하게 됐다.
   
 
철민(김병옥)은 박곤(박성훈)에게 “비밀 문건을 가지려고 해라 아버지가 문박사를 죽였다. 해라 아버지는 문박사에게 자기 사업을 내려고 도와달라고 했는데 이를 거절하자 그 연구자료를 무단으로 사용했지. 그래서 문박사는 지원받는 곳에서 배신한것이 되서 엄청 괴로워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 말을 듣고 있던 영미(신소율)는 “어렸을때 해라네 이층에 갔는데 서재를 뒤졌다고 누군가에게 해라 아버지가 화내는 모습을 봤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철민은 “내가 해라에게 상가도 마다하고 수호편을 드는 것이 죄책감 때문이냐고 물어 볼거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곤(박성훈)은 철민에게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했고 철민은 박곤에게 화를 냈다.
 
이어 “그 둘 중에 나 혼자 살아있고 내가 제일 부자다. 그 놈들은 날 무시한 벌을 받아서 죽었다”라고 말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한편, KBS2 ‘흑기사’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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