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오는 11일 개봉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영화 ‘코코’의 예매율이 급상승세를 일으키고 있다.
제 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며 “역시 디즈니·픽사”라는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코코’. 이는 이번 주 흥행 다크호스 그 이상의 위용을 보이고 있다.
특히 ‘코코’는 골든 글로브 수상 결과로 예비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1987’ ‘신과함께-죄와 벌’과 함께 예매율 TOP3 태세를 굳혔다.
이와 같이 개봉 전부터 가열찬 흥행 기류를 보이는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모험을 그린 디즈니·픽사 영화.
제 75회 골든 글로브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수상, 2017 로튼 토마토 97%로 TOP3 기록은 물론 국내 유수의 언론 찬사를 받으며 이번 주 흥행 주자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토이 스토리 3’ 감독의 연출과, ‘겨울왕국’ 작곡가의 음악, ‘인사이드 아웃’ 등 픽사 스튜디오 대표 제작진들의 협업으로 눈과 귀가 황홀한 대작 탄생을 알렸다.
감성 싱어송라이터 윤종신이 가창한 우리말 버전 엔딩 송 ‘기억해 줘’ 역시 관객들 사이에서 우리 감성과 더욱 잘 어울리는 곡이라는 평을 얻으며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