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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감춰졌던 신부 정체는 소속사 직원 ‘번호바꾸고 런닝맨 멤버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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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리쌍 개리의 아내는 리쌍컴퍼니 직원이었다.
 
10일 한 매체에 따르면 개리의 아내는 5년 전 회사에 신입으로 입사해 근무했던 여성. 이는 회사 사장기 직원의 러브스토리였던 셈이다.
 
개리는 지난해 4월, SNS로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고 앞서 SBS ‘런닝맨’을 하차, 멤버들과 연락을 끊었다.
 
개리의 결혼이 세간에 알려졌을 당시 ‘런닝맨’에서는 이에 대해 다루기도.
 

개리/ 개리 인스타그램
개리/ 개리 인스타그램
 
이광수와 김종국은 “결혼한다는 소식은 못 들었지만, 전화번호는 바꿨지만 우리는 포에버”라며 강개리에게 섭섭함을 내비쳤다.
 
월요커플로 큰 사랑을 받았던 송지효 역시 “강개리 전화번호 바꿨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에 유재석은 “찾아가지 않을게. 연락처라도 알려줘”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개리는 슬하에 아들을 낳고 부인과 달달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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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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