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손예진이 드라마로 돌아온다.
10일 손예진 측은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출연을 확정지었다”며 “이는 지난 29013년 ‘상어’ 이후 5년 만이다”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언터처블’과 ‘미스티’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이는 그냥 아는 사이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며 그려가는 진짜 연애에 대한 이야기다.
작품 속 손예진은 일도 사랑도 제대로 이뤄놓은게 없다고 느끼는 공허한 30대 윤진아 역을 연기할 예정. 그의 드라마 복귀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여배우들의 복귀가 이어지고 있다. 손예진에 앞서 이나영은 영화 출연을 확정지은 것.
결혼과 출산 이후 약 6년 만에 이나영이 복귀작으로 선택한 작품은 영화 ‘뷰티풀 데이즈’.
이는 탈북 여성의 실화를 바탕으로 조선족 가족을 버리고 한국으로 도망간 엄마와, 그런 엄마를 미워하던 아들의 16년 만의 재회를 그린다.
작품 속 이나영은 고통 속에서도 삶의 여정을 지속하는 엄나를 연기할 예정.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10 09: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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