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2018년 무술년 황금 개의 해를 맞이했다.
자신의 해를 맞이한 개띠 연예인들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생각하는 개띠 연예인들 중 올해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연예인은 누구일까.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No.1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www.tillionpanel.com)’을 통해 20-50대 남녀 2,411명에게 개띠의 해를 맞아 올해 활약이 가장 기대되는 개띠 연예인이 누구인지 질문한 결과, 남자 연예인 중에는 82년생 배우 이시언이 20.8%, 여자 연예인 중에는 94년생 수지가 29.7%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시언은 지난 달 29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로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남자신인상을 받은 바. 지난 해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 열연을 펼쳤던 수지는 S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과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시청자들은 연말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거머쥐며 지난 해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두 사람에게 이번 해에도 거는 기대가 높다.
강호동은 지난 해 ‘아는형님’, ‘한끼줍쇼’, ‘섬총사’, ‘신서유기’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누렸다. 지난해 영화 ‘미옥’에서 주연을 맡았던 김혜수는 내년 개봉 예정인 ‘국가부도의 날’에서 배우 유아인과 호흡을 맞춘다.
3위에는 충무로의 대표 배우 70년생 황정민(15.7%)과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온 94년생 채수빈(13.6%)이 꼽혔다. 채수빈은 현재 MBC 드라마 ‘로봇이 아니야’에서 활약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04 22: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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