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영화 ‘1987’의 주역 김태리가 세계적인 향수 브랜드 ‘플라워바이겐조’의 새로운 뮤즈로 발탁됐다.
그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신비로운 이미지가 ‘플라워바이겐조’의 몽환적인 꽃향기와 잘 부합 했다는 점에서 이번 모델 발탁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큰 파급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플라워바이겐조’의 관계자는 “주위 사람들에게 주는 그녀만의 아우라와 개성은 더욱더 아름다운 세상을 추구하는 ‘플라워바이겐조’의 인본적이며 긍정적인 가치와 완벽하게 일치한다. 2018년 선보이게 될 그녀의 광고 캠페인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한다.” 고 전했다.
김태리는 단편 영화와 연극 무대를 시작으로 조금씩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이후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2016)에서 ‘숙희’ 역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그 능력을 인정 받았고,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칸 영화제에도 초청 되어 영화계에 떠오르는 신예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각종 신인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04 13: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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