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빅뱅(BIGBANG)태양이 민효린과 결혼 날짜를 발표했다.
4일 YG엔터테인먼트는 태양과 민효린이 예식일을 2월 3일 토요일로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모처의 교회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지인들과 피로연을 진행한다.
신혼여행은 태양이 현재 입대를 앞두고 있는 관계로 예정되어 있지 않다.
이어 YG엔터테인먼트는 “교회 결혼식과 피로연은 모두 비공개로 진행되오니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에게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축복을 당부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태양의 솔로 2집 앨범 ‘새벽 한시’ 뮤직 비디오 주인공으로 민효린이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04 09: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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