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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카페, 팬들 사이에서 시작된 입소문 ‘북적이지 않는 큰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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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이종석이 2017년,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일은 무엇일까. 바로 카페를 오픈한 점.
 
이종석이 10월 문을 연 ‘89맨션’은 서울 강남의 핫플레이스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해 있다.
 
가로수길에서도 ‘세로수길’로 불리는 주택가 안쪽의 골목에 자리 잡고 있어 다소 찾기 어려운 점이 있지만 그만큼 주변이 한적해 북적거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카페 이름은 이종석이 태어난 해인 1989년에 착안해 지었다.
 
이종석 카페 ‘89맨션’의 외관은 2층짜리 검은색 철제 건물에 통유리로 지어져 세련미를 더한다.
 
내부는 화이트, 블랙, 핑크가 조화를 이룬 인테리어가 이목을 사로잡는다. 1층 카페는 커피 등 음료 위주, 2층 레스토랑은 피자와 파스타, 스테이크 등을 판매한다.
 

이종석/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종석/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특히 1층은 카페, 2층은 레스토랑으로 운영되며, 1층 바깥에 3개의 테이블이 놓여 있어 춥지 않은 날에는 노천카페처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시작된 이종석 카페는 대중들에게도 많이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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