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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최정원, “어린 친구들 덕분에 감동 받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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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뮤지컬 배우 최정원의 이야기가 눈길을 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에 출연중인 박정자 최정원 김현준이 출연해 청취자들에게 인사했다.
 
이날 최정원은 박정자와의 첫 호흡에 “좋은 선배님과 함께 작업해 저도 반성하는 부분이 생기고 도움도 받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린 배우들 덕분에 감동도 받는다”고 덧붙여 이목을 끌었다.
 
‘빌리 엘리어트’는 1980년대 마거릿 대처 총리 시기 영국 탄광노조 대파업을 배경으로 탄광촌의 소년 ‘빌리’가 발레리노의 꿈을 키워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빌리 엘리어트/ 포스터
빌리 엘리어트/ 포스터
 
2000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가 원작으로, 뮤지컬은 우리나라에서는 2010∼2011년 첫 공연 이후 7년 만에 다시 공연되는 것.
 
최정원은 앞서 2년에 걸쳐 연습해 온 빌리들은 피나는 연습을 하며 4,000시간을 투자했다고 밝힌 바. 이 작품을 향한 세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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